동해지역 저소득층 6세대가 29일부터 동해형 행복 임대주택에 추가로 입주한다.동해형 행복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됐으나 임대보증금이 없어 입주를 포기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지난 3월 시와 LH 강릉지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3월과 5월 각각 1세대가 입주한데 이어 이번에 6세대가 입주하게 됐다.시는 입주 포기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실태 등을 조사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게 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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