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체험·공연 다채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가 27일 개막해 8월4일까지 9일 간의 항해를 시작했다.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화천읍 붕어섬을 찾아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가 27일 개막해 8월4일까지 9일 간의 항해를 시작했다.개막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화천읍 붕어섬을 찾아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27일 개막한 물의 나라 화천쪽배축제가 다시 한 번 흥행을 예고했다.첫날 축제가 열린 붕어섬 입장인원은 모두 682명(사전 방문객 포함)으로 집계됐다.붕어섬 야외 물놀이장에는 이날 600여명 가까운 방문객이 입장했다.수상 자전거와 카약,카누에 몸을 실은 연인과 가족들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문순 군수의 개막선포에 이어 인기가수 전효성,김혜연,제이모닝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첫날 축제가 성황을 이루자 지역 상가도 활기를 보였다.대다수 관광객들은 축제장 입장료를 내고 받은 화천사랑상품권으로 식사를 하거나 주유를 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미니창작쪽배 콘테스트는 오는 3일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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