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행사 풍성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축제인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연일 구름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축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에 8일간 총 4만9120명의 인파가 몰렸다.금요일과 토요일 이틀동안에만 4만5000여명이 다녀갔다.이같은 추세라면 폐막일인 내달 4일까지 태백시가 목표로 한 2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지난 주말 열렸던 미스트롯 4인방 개막공연과 얼수(水)절수(水) 물놀이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물놀이난장과 도심속 워터파크,문화공연 등이 폐막일까지 줄지어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객 방문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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