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근 시장이 최근 최명규 6·25참전자회 강릉지회장 자택(임당동)을 방문,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 김한근 시장이 최근 최명규 6·25참전자회 강릉지회장 자택(임당동)을 방문,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강릉시가 상이군경 및 6·25 전쟁 유공자 등 1196명을 대상으로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김한근 시장은 최근 임당동에 있는 최명규 6·25참전자회 강릉지회장 자택을 방문,‘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시는 이달부터 21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196명의 자택을 방문,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국가유공자 명패 운영규정’이 총리령으로 제정되면서 본격화됐다.강릉시는 앞서 지난 5월까지 독립유공자 27명의 자택에 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주는 활동을 했다.김인숙 강릉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예우하면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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