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내리 선착장 인근, 10㎝ 이상급

인제군은 29일 신남면 상수내리 선착장 인근 소양호에 뱀장어 치어 1만 2000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바다에서 산란하고 부화해 민물로 올라오는 극동산(Anguilla japonica) 실뱀장어(5㎝급)를 포획한 뒤 강원도내 종자생산업체에서 3~4개월간 사육해 10㎝ 이상으로 키워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유전자·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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