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이달의 새농민상 8월 수상자로 고성 현내면의 김세환(50)·김미경(48)씨 부부(사진)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세환씨는 대를 이어 고향을 지키며 새로운 작물 발굴과 재배기술 습득에 앞장서왔으며 시설채소 및 묘종 재배,감자·고구마 재배로 고소득을 창출했다.또 경쟁력있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재배와 축분발효 퇴비를 이용,비옥화된 토양에 농사를 짓는 등 영농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비전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내달 5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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