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9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를 개회,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임응택 부의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얼마 남지않은 일몰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새뜰마을사업 중 도시가스 연결사업은 주민들이 저렴한 연료를 공급받는 등 혜택이 큰 만큼 충분한 설명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지역내 어린이집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지정을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정학 의원은 “구 폐기물매립지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남진천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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