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각각 울진중·후평중에 2-1 승리
저학년부 백마중·세일중 우승

▲ 서울목동중이 30일 진부체육공원 보조2구장에서 열린 평화부(고학년) 결승전 경기에서 춘천후평중에게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 서울목동중이 30일 진부체육공원 보조2구장에서 열린 평화부(고학년) 결승전 경기에서 춘천후평중에게 2-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 서울대신FC U15가 3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창부(고학년) 결승전 경기에서 경북울진중에게 2-1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서울대신FC U15가 30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창부(고학년) 결승전 경기에서 경북울진중에게 2-1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금강대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부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금강대기 부별 결승전이 열린 30일 평창종합운동장과 진부체육공원에서는 부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인 만큼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창부(고학년) 결승전에서는 서울대신FC U15가 경북울진중에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울대신FC는 이날 경기에서 울진중의 자책골과 후반 19분 정윤재의 페널티킥 골로 2-1로 승리했다.

평화부(고학년) 경기가 열린 진부체육공원 보조2구장에서는 극적인 승부가 연출됐다.

춘천후평중은 서울목동중과의 결승경기에서 전반전 13분만에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후평중은 전반추가시간 3분 선취득점하며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하지만 수적열세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서울목동중은 후반 5분과 14분 후평중의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승을 기록,평화부 정상에 올랐다.

저학년대회에서는 경기백마중과 서울세일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백마중은 이날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창부(저학년) 결승전에서 인천부평동중을 2-0으로 꺾고 평창부 우승을 차지했다.백마중은 후반 8분 조원우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이희성의 쐐기골로 승리를 차지했다.평화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서울세일중이 정상오르며 2년 연속 저학년대회부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서울세일중은 이날 진부체육공원 보조2구장에서 열린 평화부(저학년) 결승경기에서 접전 끝에 경기화성시 U15B를 2-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편 저학년과 고학년 부별 우승팀 4개팀은 8월1일 통합결승전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정승환


스코어보드(부별 결승전)

■ 고학년대회 평창부

◇평창종합운동장

서울대신FC U15 2-1 경북울진중

■ 고학년대회 평화부

◇진부체육공원 보조2

서울목동중 2-1 춘천후평중

■ 저학년대회 평창부

◇평창종합운동장

경기백마중 2-0 인천부평동중

■ 저학년대회 평화부

◇진부체육공원 보조2

서울세일중 2-1 경기화성시 U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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