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죽헌 한복체험관 개관

전통 한복을 입고 강릉 오죽헌을 구경하는 체험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강릉시는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문화콘텐츠로 ‘한복체험관’을 오죽헌 주차장 부지 내에 개관,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죽헌 한복체험관은 전통 한복만 비치하는 것이 특징적이다.최근 한복 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소재의 부적합과 색상의 현란함 등으로 인해 오히려 우리 옷 본연의 아름다움을 잃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 이라고 오죽헌은 밝혔다.

오죽헌은 한복체험관 개관과 함께 한복을 입고 오죽헌 주변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핫플레이스 10선을 둘어보는 인생샷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한다.체험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체험비 1만원을 받는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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