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5151억8000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시가 기정예산에 비해 680억9000만원 증액된 규모로 제출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9억원을 삭감,내부유보금(예비비)으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은 △동해무릉제 행사운영비 3억4000만원 중 5000만원 △구 민방위대피소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용역 등) 12억5000만원 중 8억5000만원 등이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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