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인규) 소속 ‘손끝사랑 봉사단’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를 제작한 뒤 무료로 나눠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봉사단은 최근 쓰고 난 뒤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배포했다.특히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자들이 모여 동아리를 결성,재능기부에 동참했으며 비닐봉투 사용억제 등 자원재활용까지 실천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인규 센터장은 “재활용품 활용을 통해 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를 홍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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