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투표권을 행사할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모집이 31일 마무리됐다.

도당에 따르면 내년 총선 경선 룰이 발표된 지난 3월 말부터 제21대 총선 권리당원 모집 마감일인 이날까지 9000여 건의 입당 원서가 접수됐다.마감 하루 전인 30일에는 2000여 건,마감 당일에는 3000여 건이 접수됐다.도당 관계자는 입지자 간의 물밑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마지막 날을 노려 접수를 진행한 것으로 분석했다.도당은 8월 중순까지 입당원서의 적정성을 확인해 최종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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