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제142호)인 동해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2019 생생문화재사업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아리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해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는 1~3일 사흘간 동해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달빛으로 물든 아리울’,‘수리왕 선발대회’,‘아리울 한마당’ 등 ‘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아리울’을 진행한다.

달빛 감성 콘서트로 펼쳐지는 ‘달빛으로 물든 아리울’(1일·오후 7시30분)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한 여름 밤의 정취와 낭만을 선물한다.‘수리왕 선발대회’(2일·오후 1시)는 물을 소재로 흡수왕,운빨왕,수재왕을 선발하는 토너먼트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리울 한마당’(2~3일)에서는 대형풀장과 워터슬라이드,에어소파,물총놀이 등이 준비돼 있어 폭염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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