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산 풋고추.
▲ 인제산 풋고추.

인제산 명품 풋고추가 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4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 등에 따르면 지역 최대 소득작목인 인제산 풋고추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 출하에 들어가면서,서울 가락동농산물 도매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인제산 청량고추의 경우 지난 2일 기준 10kg에 4만7000원선에 거래,지난해 같은 기간 4만1000원에 비해 6000원 정도 높은 가격에 형성되고 있다.특히 지역산 풋고추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데다,크기와 모양이 균일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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