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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절정 ‘강원도의 가치’ 극대화를

-막판까지 사건·사고 줄이고 청정+안전 이미지 살려야

데스크 2019년 08월 05일 월요일
올 여름 더위가 절정을 향해 가면서 강원 도내 피서지를 찾는 피서객 또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8월에 접어들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고,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이런 무더위는 해마다 이맘때 찾아오는 현상으로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지만 그때마다 무더위는 당면한 현실도 다가오는 것입니다.특히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상환경이 바뀌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피해가 속출하면서 지난해부터는 무더위를 재난의 범주에 포함시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상변화에 따른 피해와 파급영향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무더위 또한 폭설이나 강풍과 한파와 같은 자연현상으로 인위적으로 어쩔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인간의 몫일 것입니다.단순 대응의 단계를 넘어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무더위는 한편으로는 견뎌야할 시련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특히 지역적인 특성과 관련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봅니다.강원도는 동해안 6개 시·군이 바다를 끼고 있고 다른 지역도 수려한 산과 계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도시생활과 빈틈없는 일상,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는 강원도는 피난처이자 휴식과 충전의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오랜 기간 동안 변함없이 강원도가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올해도 예외 없이 강원도의 산과 바다,계곡에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합니다.지난 주말에도 하루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동해안 바다와 각 시·군에서 마련한 축제장을 방문해 더위를 식혔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강원도의 여름관광객 수용 인프라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진 것입니다.그러나 과제 또한 없지 않습니다.바로 안전과 감동일 것입니다.올해도 곳곳에서 물놀이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적지 않았습니다.피서 막판까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안전을 전제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정성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무더위를 통해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할 방안을 찾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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