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 농협이 농협중앙회 8월 시상을 휩쓸어 화제다.5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등 시상식에서 거진농협 조합원인 김세환·김미경씨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전대원 농협 고성군지부장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토성농협 박상준 과장이 숨은 일꾼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달 15~16쌍의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 부부를 선발해 이달의 새농민상을 시상하고 있다.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은 전국 157명의 시군지부장 중 농업인 실익증진,농축협 지도 지원,지역사회 공헌 등을 평가해 매월 2~3명씩,연간 22명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한편 새농민회고성군분회(회장 황광혁·박정옥씨 부부)는 4년만에 신규회원이 영입돼 12쌍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명 ld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