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련, 제5차 국토종합계획 지적
항만 확충·호산항 에너지기지 강조

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이하 강경련)가 최근 정부의 국토종합계획에 환동해경제권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이 모두 배제됐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강경련은 5일 논평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동해안 물류 기반의 핵심시설인 항만시설 확충과 북한산 원자재와 러시아 가스 공급라인 등 북방물류거점인 동해안 북방물류전진기지,삼척 호산항 에너지기지 구축 등 강원도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들이 모두 빠져있다”며 국토종합계획 반영을 강조했다.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폐광지 신성장 대체 사업,군부대 폐지·축소에 따른 특별대책 등이 모두 배제됐다”며 “이달 전문가그룹 회의 등을 거쳐 지역 현안이 반드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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