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도가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도는 폭염 및 가뭄대책 수립을 위해 예비비 10억원을 긴급지원하고,국비 9억 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농축산 피해 예방에 투입한다.또 특별교부세 4억 5000만원을 투입,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쿨링포그와 무더위 쉼터,클린로드,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한다.

온열환자 감시체계 유지 및 독거노인과 노숙인 관리 강화,노인일자리 근로시간 조정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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