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경제·교육 등 전분야 교류

▲ 평창군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는 5일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누리홀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평창군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는 5일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누리홀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평창군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는 5일 오후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누리홀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동 평창부군수와 군 관계자,진유효 웨이팡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특히 경제,무역,과학기술,문화,교육,체육,위생분야의 교류와 공동 관심사 협상을 위한 주기적 소통을 갖기로 했다.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동부에 위치한 16.143㎢의 면적에 916만명의 인구가 생활하는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과학기술의 도시다.송기동 부군수는 “웨이팡시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양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중국 쓰촨성 루저우시,길림성 안도현과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국제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에 힘쓰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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