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경제·교육 등 전분야 교류
평창군과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는 5일 오후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누리홀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동 평창부군수와 군 관계자,진유효 웨이팡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특히 경제,무역,과학기술,문화,교육,체육,위생분야의 교류와 공동 관심사 협상을 위한 주기적 소통을 갖기로 했다.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동부에 위치한 16.143㎢의 면적에 916만명의 인구가 생활하는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과학기술의 도시다.송기동 부군수는 “웨이팡시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양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중국 쓰촨성 루저우시,길림성 안도현과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국제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에 힘쓰고 있다. 신현태
신현태
sht9204@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