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5일 상남면 미산2리가 산림청 주관의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미산2리의 경우 주민들의 자발적인 불법 소각근절과 산불감시활동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공로가 인정됐다.현판식은 7일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소각행위 단절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