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연동의 소외계층 이불빨래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황연동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거에서 배달까지 일사천리 맞춤형 대형이불 빨래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약 27%에 달하는 지역 노인들이 두꺼운 이불빨래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다.2017년에는 59가구 400채,2018년에는 60가구 206채,올해에는 54가구 180채의 이불빨래 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