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 채용·안전점검 등 관리업무

강원도가 도내 문화재 관리분야에서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강원도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도내 문화재 510개를 관리하는 공공사업단으로 확대,38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돌봄사업단은 강원도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85개 문화재 관리를 시작으로 출범시킨 조직으로 문화재 기와고르기와 문풍지 수선 등 작은 수리부터 소화기를 비롯한 안전점검,잡초 제거 등 관리와 모니터링 업무를 맡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문화재 안전관리 모니터링 등 다른 시·도에서는 하지 않는 시도들이 호평받고 있는만큼 관련 인력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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