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확인·냉방기 점검 등 제공
인원 부족 1만3000명만 수혜
이는 서비스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생활관리사는 하루에 25번의 확인 전화를 돌려야하고 3가구 이상 가정방문을 해야한다.시간에 쫓겨 내실있는 모니터링이 어려운 것이다.
도내 한 생활관리사는 “맡고 있는 노인분들은 많고 하루 시간은 정해져 있다보니 신경을 더욱 쓰고 싶어도 여력이 없다”고 했다.이에 대해 도관계자는 “도 차원의 노인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해도 각 시·군별 노인복지 시스템이 가동 중이며 복지관이나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차원에서 혹서때 노인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