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둔치 일원 공연·먹거리 다채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다.축제 첫날인 8일 밤 8시에는 개막 특집콘서트로 장윤정과 강진·나무·김양·서지오·박서진·진달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9일 오후 6시에는 인기 유튜버 고퇴경이 진행하는 랜덤플레이 댄스에 이어 7시부터 전국 대학생들의 음악 경연 축제인 내일로(Rail-路)와 함께하는 제5회 청춘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오후 5시부터 도내 청소년들의 끼와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 동강 댄스가요제와 하현우·울랄라 세션·길구봉구가 출연하는 동강뮤직페스티벌이 마련된 뒤 10시부터는 화려한 동강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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