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지 일대 2020년말 준공

원주소방서가 현 소방서 부지 일대에 명륜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한다.소방서는 내달 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명륜동과 무실동,단구동 등 인구 밀집 지역의 소방공백을 최소화하고 출동시간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119안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신설 센터는 2020년 말 준공 예정으로 화재 현장의 초일선을 담당할 전담 인력과 소방·구급차 등을 비치,24시간 출동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소방서는 혁신도시 명륜안전센터 신축 전까지 기존 소방서 시설에서 119출동 업무를 동일하게 수행할 방침이다.한편 현 소방서 부지는 시유지로 명륜119안전센터가 준공되면 시에 반납되며,시가 향후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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