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경보 금·안경린 400m 은

2019태백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강원 선수들이 연일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을 펼쳤다.강릉시청 소속 전다영은 6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10㎞ 여자경보 경기에서 51분45초16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앞서 열린 남자경보에서도 강릉시청 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지난 5일 남자경보 10㎞에 출전한 김대호는 결선경기에서 44분32초44로 결승선을 통과,1위에 오르며 도 선수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트랙에서도 메달이 나왔다.지난 5일 정선군청 안경린은 400m 여자부 경기에서 56초7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강릉시청 정혜정은 여자 5000m에 출전 17분49초17로 3위에 올랐다.이외에도 영월군청의 권수아가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49m27로 2위,김덕훈(영월군청·58m61)이 남자 해머던지기 3위에 올랐고,이광태(강원도체육회)는 높이뛰기에서 2m05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승환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