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진화공로 정부 포상

동부 산림청 소속 직원 4명이 강릉과 고성 등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정부 포상을 받았다.산림청 등은 지난 5일 정부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진화에 공적을 세운 전국 총 33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에서 동부산림청의 김동환씨,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나 특수진화대원 홍성인 씨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양양국유림관리소의 이규연 씨,양양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양승현 씨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들은 강릉시와 고성군 산불진화 현장에 참여,산불 초동 대처,주민 긴급대피 활동을 펼쳐 산불 확산 저지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힘썼고 문화재를 지키는 공적을 세운 공로가 인정됐다. 홍성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