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 외무장관, 의회 외교·국방위원회서 밝혀

이스라엘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안전을 위한 미국 주도의 ‘호위연합’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크네세트(의회) 외교·국방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이스라엘이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임무에 참여한다며 정보와 다른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카츠 장관은 이어 이스라엘의 호위연합 참여는 이란에 대응하고 걸프 국가들과의 관계를 증진하는 전략적 이익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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