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개장 15주년을 맞은 샘밭장터가 활성화 되려면 젊은 고객·상인층 유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춘천시는 7일 오후 신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샘밭장터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연구용역 발표를 통해 “고객 대부분이 50대 이상으로 젊은 고객층 유인이 시급하다”며 “젊은 상인들도 영입해 새로운 활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샘밭장터 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지역특화 농산물 판매를 강화하고 장터 홍보 프로그램 운영,주말 공연·행사 이벤트 추진,샘밭장터 서포터즈와 주말 플리마켓 운영 등을 제시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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