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10경 미디어아트 선보여
8~10일 동강둔치서 행사 다채

▲ 올해 동강뗏목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동강워터스크린.
▲ 올해 동강뗏목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동강워터스크린.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동강둔치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올해 처음 동강워터스크린을 선보인다.

워터스크린은 동강 물 위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비추는 미디어아트로 영월 10경(景)등 아름다운 풍경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 동강의 야경과 물·빛과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효자 아이템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장에서는 물총 싸움과 수중보트줄다리기·뗏목만들기·다슬기 잡기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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