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강릉본부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수요가 많은 도내 중소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강원지역 금융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에 신규로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이다.

도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추석자금 관련 신규대출액(업체당 4억원 한도)의 50% 이내에서 한국은행이 대출취급 금융기관에 중소기업 지원자금(금리 연 0.75%)을 지원한다.도내 중소기업은 이번 특별운전자금으로 원자재 구매 대금 결제,임금 지급 등을 위한 단기운전자금을 저리의 비용으로 조달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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