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입주기업이 반년새 47%가 늘었으나,원주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6.9% 증가에 그쳤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 소재 17개 업체가 혁신도시로 이전을 마치며 입주 기업이 1000개사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혁신도시 입주 기업은 모두 117개사로,지난해말(693개)과 비교해 324개(46.8%) 늘었다.

경남이 185개로 가장 많고,광주전남 69개,부산 25개 등으로 증가한 반면 강원(원주)은 3개가 늘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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