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울림 지’ 창간 설명회
지역명소·마을 지킴이 소개

삼척 죽서루 일원 성내동 도시재생의 꿈과 비전을 담은 ‘마을신문’이 발간된다.삼척시는 8일 오후 4시30분 대학로 문화공원 옆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성내읍성 사람들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어울림誌 창간 및 핑거푸드(레시피) 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성내지구 주민협의체와 대학로 상가번영회는 이날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발행되는 마을신문인 ‘성내읍성 어울림誌’ 창간 설명회를 진행한다.주민들은 이날 어울림誌 창간 준비호를 통해 앞으로 마을신문 발행 계획 등을 소개한다.창간 준비호에는 마을신문 발행 이유와 성내동 도시재생 사업,성내동 명소,9월 창간호(성내 12경,우리 가게 자랑,성내동 지킴이,마을 소식,도시재생 아이디어 수렴 등) 등이 소개된다.

한편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85억원 등 모두 159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22년까지 성내동 대학로 일원 15만㎡ 부지에 도시재생어울림센터,청년스타트업 공간,주민어울림플랫폼,전시·예술인 레지던스 건립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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