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도계와 미로,하장 등지 과채류·엽채류 작물 재배농가 4곳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이들 농가 시설하우스 내부에 차광막과 환기팬,쿨네트,저압포그 안개분무시설 등 온도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름철 폭염시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50도 이상으로 올라가 원예작물 수정불량,낙과발생 등 어려움을 겪어왔으나,온도저감 기술이 적용되면 온도가 5~10도로 낮아져 시설채소 품질 및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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