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9년째를 맞은 강원현대작가회가 9일부터 춘천미술관 전관에서 기획전을 갖는다.

‘강원 현대미술의 궤적 I’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9강원현대작가회 기획전에는 회원 19명과 초대작가 9명 등 28명이 참여한다.창립멤버인 유병훈,김기복,한기주 작가를 비롯해 임근우,김대영 등 흔들림 없이 고유의 작품세계를 지켜온 회원들의 작품들이 선보인다.여기에 최찬희,윤운복,양순영 등 초대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강원 미술의 현 주소를 짚어 본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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