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육문화관과 원주준법지원센터는 8일 교육문화관에서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마음보듬’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양 기관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무직자,학교 중퇴 및 부적응자 등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자존감·사회 적응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이날 청소년들은 북 아트,난타교실,웹툰만화 그리기 등의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했다.

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자기조절능력이 부족하고 자아존중감이 낮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몫을 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