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전지훈련 대거 유치
선수·동호인 몰려 경기 활성화

화천지역에서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이 잇따라 열려 지역 상경기가 활력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제11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가 11일까지 열린다.대회에는 모두 1000여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중이다.

또 이번 주말인 10~11일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명이 출전하는 제12회 화천산천어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화천체육관과 용화관 등에서 치러진다.오는 21일에는 조정 종목의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제61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가 화천호 조정경기장 일대에서 4일 동안 열린다.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급별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31일~9월1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 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2~3일차 경기가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31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대회 2일차 시상이 진행되며,다음날인 1일 오전 9시30분 대회 3일차 출발행사가 이어진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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