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기관이 없는 양구에 원격진료와 방문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의료지원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양구군보건소(소장 오경희)는 뇌,척수,근골격 손상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진찰,처방 등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 또는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물리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원격진료는 매월 1~2회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 도재활병원 전문의의 진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문치료는 대상 가정을 주 1회 방문,물리치료 및 운동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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