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이 운영하는 ‘여름가족휴양캠프’가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8일 한국여성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6∼8월 9일까지 운영한 여름가족휴양캠프에 모두 7회(2박3일)에 걸쳐 총 294가족,116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올해 캠프는 조부모에서부터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참여 즐거움을 더했다.

온가족이 하나가 되는 가족 명랑 운동회,계곡놀이와 민물고기잡기,해양 체험,음악과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해변 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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