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원 스쿨미투 집담회 평가회의

▲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8일 연구원에서 ‘스쿨미투,페미니스트 교사,우리’ 집담회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8일 연구원에서 ‘스쿨미투,페미니스트 교사,우리’ 집담회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속보=페미니스트 교사들이 학교 내 성평등 문제를 실명으로 처음 공론화(본지 7월 30일자 22면)한 이후 관련 논의의 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도여성가족연구원은 8일 연구원에서 지난 달 가진 ‘스쿨미투,페미니스트 교사,우리’ 집담회에 대한 평가회의를 개최,집담회 성과를 성평등 의식 확산으로 이어갈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지숙현 강원여성연대 대표는 “교사들의 증언을 들으면서 성평등을 위한 학교 안팎 구성원간 소통의 더욱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학생은 물론 학부모,학교를 둘러싼 각종 기구들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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