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도로에 열섬 완화 ‘클린 로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일 강원 춘천시가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클린 로드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클린 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선 등에서 물을 분사해 도로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겨울철에는 결빙을 막는 염수 분사 장치로도 활용된다.   2019.8.1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일 강원 춘천시가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클린 로드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클린 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선 등에서 물을 분사해 도로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겨울철에는 결빙을 막는 염수 분사 장치로도 활용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양구·정선·홍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원주, 영월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9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로 한 단계 올렸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내륙 33∼35도, 산지 29∼32도, 동해안 33∼3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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