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2일까지 참여자 모집

고성군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에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직자,이재민,산불피해주민과 취업취약계층 등에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이번 정부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국비 58억4800만원을 포함,총 64억9800만원의 사업비로 8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고액자산가가 아닌 산불 이재민,이재민 세대원,산불피해주민,취업취약계층(저소득,장애인,결혼이민자,북한이탈주민,여성가장 등)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회 추경이 늦어진 탓에 사업기간은 4개월간이다.모집과 선발과정이 4주 정도 소요돼 사업시행 시점은 9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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