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진리 등 7곳 보강

고성군이 토성면 아야진리 등 민방위 경보시설 7곳을 보강한다.

군은 9900만원을 투입해 9월말까지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 다중경보발령장치 시스템을 구축하고,면행정복지센터·봉포방파제·천진해수욕장·아야진어업건물·교암1리마을회관 등 5곳에 경보시설을 설치해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경보단말기·스피커·위성안테나를 구비한다.또 죽왕면 야촌리마을회관,현내면 화곡리마을회관에 경보시설이 추가된다.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다중경보발령시스템은 간성·거진·현내·죽왕·토성에 모두 5곳,민방위 경보시설은 간성 3곳,거진 6곳, 현내 8곳,죽왕 5곳,토성 5곳 등 27곳을 운영하게 된다.이번에 설치될 민방위경보시설은 도 민방위경보통제소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와 연계해 24시간 상황발령·방송을 할 수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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