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범시민대책위 기자회견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시민사회단체들이 사업관련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포함된 레고랜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13일 도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관련자들을 춘천지검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이에 앞서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는 중도개발공사 측의 총 800억원 송금과 관련,직권남용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와 전홍진 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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