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나눔·키움 장학생 캠프
11년간 4700명 106억원 지원

▲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나눔·키움 장학증서 전달 캠프가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 하이원리조트 하이원 나눔·키움 장학증서 전달 캠프가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하이원리조트는 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폐광지역 출신 대학생과 함께하는 ‘하이원 나눔·키움 장학생’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나눔장학생 60명과 키움장학생 50명 등 총 1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생에게는 1인당 360만원을 연 2회로 각각 나눠 지급한다.장학금은 학업장려금과 학업생활비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장학금은 체크카드(하이원 에듀카드)로 지급해 장학금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를 돕는다.

올해는 장학금 지원은 물론 취업 멘토링,디자인씽킹 등 우수장학생 해외탐방 기회도 제공한다.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08년부터 폐광지역 저소득층 학생 4700여명에게 106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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