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기능을 맡게 될 지방자치회관이 9일 세종시에서 문을 열었다.

지방자치회관은 지상 5층과 지하 1층 총면적 8049㎡ 규모로 건립됐다.세종시는 이날 오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권영진 시도지사협의회장(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강원도를 비롯해 전국 시도와 시도지사협의회 등 총 20개 기관이 입주했다.

행안부 진영 장관은 “오늘 문을 열은 지방자치회관은 중앙과 지방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이자 지방분권의 상징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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