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역도 꿈나무 이진(강원체고·1년)이 제5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이진은 11일 충남 서천 장항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1학년부 49㎏급 경기에 출전,인상 58㎏·용상 65㎏·합계 123㎏을 들어올리며 3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강원체고 설수진도 메달 3개를 거머줬다.설수진은 이날 여고1학년 71㎏급 경기에서 인상 65㎏·용상 81㎏·합계 146㎏을 기록해 용상과 합계에서 2위,인상 3위에 올랐다.한편 지난 10일 열린 남중3학년부 73㎏급 경기에서는 강원체중의 정승민이 인상 96㎏·용상 118㎏·합계 214㎏으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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