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속초·망상 등 해수욕장 방문

강원도가 오는 13∼14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를 위한 휴가철 관광객 대상 홍보캠페인을 한다.도는 13일 속초해수욕장과 강릉해수욕장에서,14일 망상해수욕장과 삼척해수욕장을 찾아 평화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 홍보마케팅에 나선다.도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 및 미래비전을 알리며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여론을 결집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각 시·군,유관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도민들을 포함한 관광객들에게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안내문을 전달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한다.도는 도내 주요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강원평화특별자치도 홍보 스팟 영상 및 홍보 문구를 게재,주민밀착 홍보를 통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김호준 도 평화기획담당은 “홍보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병행,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조기 제정될 수 있도록 여론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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