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과 분리, 혁신도시2 준비

강릉시가 특구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한다.시에 따르면 건설교통국 도시재생과를 도시재생과와 균형발전과로 분리해 지역의 특구 개발 사업에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신설되는 균형발전과는 특구사업과 도시계획 일몰제에 따른 추가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특히 ‘혁신도시 시즌2’ 유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옥계 등 남부권 발전을 위해 특화기업 유치에 나선다.균형발전과는 현재 6급 담당 자리를 1자리 줄여 과장급으로 조정해 정원 변동은 없다.

또 스마트 시티와 야간 경관 조성 추진을 위한 담당과 소속 명칭을 변경한다.건설교통국 도로과 도로조명담당을 경제환경국 에너지과 디자인 조명담당으로 바꾸어 조명 업무를 일원화할 방침이다.이 같은 행정기구설치 안은 오는 19일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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